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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4년제 대학 190여 개 중에서 학생수, 충원률, 교수의 연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경쟁력이 뛰어난 62개 대학을 평가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자세한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순위아래의 중앙일보에서 확인하세요.

     

     

     

     

     

    2024 중앙일보 이공계 대학평가

    포스텍이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공학 부문과 기초과학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의대 쏠림 현상에도 불구하고 투자 확대와 연구 혁신을 추진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빅4(POSTECH, KAIST, UNIST, GIST)는 공학 및 기초과학 평가에서 모두 10위권에 안착했습니다.

     

    이공계대학평가 공학, 기초과학 순위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이들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은 학생 1인당 교육비가 9583만원으로 2년 전보다 16.4% 증가했으며, 포스텍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억 1556만원으로 서연고 평균의 약 3배에 해당합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평균 교육비(4269만원)의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또한, 학생 1인당 장학금(기초과학)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서연고 평균 175만원)의 3배인 539만원에 달합니다.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가 발표되었습니다. 입시생과 학부모의 시각에서 대학을 순위별로 나열하면 서연고와 서성한, 중경외시가 주요한 라인으로 언급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앙일보의 대학평가는 교수 연구, 교육 여건, 학생 성과, 평판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평가 결과가 좋다고 해서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의 위치가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대학을 판단할 때 어느 정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이공계 대학 평가입니다.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의대 관련 학과와 부서의 선호도가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은 높은 교육 수준과 연구 투자에도 불구하고 평판이 낮아 아쉬움이 큽니다. 이과생들이 증가했음에도 수도권 선호와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낮은 선호도가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